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딸을 위한 엄마의 선물 [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블로그 글을 7월 25일에 마지막으로 작성하고 벌써 두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8월 초부터 카페에서 일을 시작해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유튜브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블로그는 들어와 볼 생각도 못했답니다. 일을 시작한지 두달이 지나서야 적응도 하고 쉬는 날 컴퓨터 앞에 앉을 여유가 되어서 앞으로는 블로그도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카페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카페에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9시간을 근무하는데 일을 하다보면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을 새도 없이 계속 바쁘게 움직인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퇴근 무렵만 되면 다리가 묵직해서 네 발로 기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관광지에 위치한 카페라 그런지 8월달에 엄청 힘들었는데 이번에 임시공휴일까지 지정이 되어서 긴긴 연휴였던 추석연휴 때 정말 다리가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추석때 일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과 가족들이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제가 매우 지친 기색으로 집에 돌아오니 모두 걱정이 많았답니다. 하루 종일 앉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고 뻗어서 누워있는데 엄마가 다리에 뭔가를 척척 채워주었습니다. 그건 바로 다리 마사지기 [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였습니다.
 
 

 
집에 놀러온 언니가 갖고 온 마사지기인데, 너무 좋아서 언니가 엄마 것도 사줬다는 그 마사지기! 엄마와 언니 모두 서서 일하기 때문에 매일 밤 붓고 저린 다리와 사투를 벌이곤 했었는데 이 종아리 마사지기로 마사지를 하면 한결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추석 연휴때도 다리 마사지기를 포기할 수 없던 언니가 갖고 온 마사지기 덕분에 저도 추석연휴 내내 다리 마사지를 하고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추석연휴가 지나고 얼마 안있다가 갑자기 온 택배 .. 바로 엄마가 주문해 준 [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였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딸이 걱정되어서 엄마가 서프라이즈 선물로 보내 준 마사지기.

 
 

박스를 열면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오른쪽 왼쪽 스티커가 붙여진 종아리 마사지기 두 짝과 충전기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제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사용가능할 정도로 방법은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를 보기 전까지는 어떻게 한 짝씩 충전을 시키지.. 하는 걱정도 있었으나 .. 충전기를 본 순간,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답니다. 충천도 양 쪽 모두 한 번에 할 수 있게 충전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첫 개시는 저보다 더 탐내던 남편이 했습니다. 남자분들도 찍찍이로 사이즈 조절해서 하면 된답니다.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 사용한지 일주일째인데 매일 밤 다리 마사지를 하고 잠에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하고나면 한결 가볍긴 해요. 저처럼 하루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다리가 붓거나 불편감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해도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선이라서 저는 직장에 갖고 가서 점심시간마다 해주고 있어요. 이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풀리오 무선 종아리 마사지기] 의 사용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