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맛집이 많은 동네로 이사와서 행복하게 쇼핑을 즐기고 배부르게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정말로 최근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최근에 방문한 낙성대 맛집 중에 한 곳은 바로 베이커리 맛집인 장블랑제리 입니다.
장블랑제리는 낙성대 골목을 다녀보면 한 눈에 맛집이구나! 라고 알 수 있어요. 왜냐하면 언제 방문해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거든요. 이 곳은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천막(?)과 화살표(?)도 설치되어 있는 친절한 곳이랍니다😊 이곳에 이사오고 나서 계속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언제 지나가도 항상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방문을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일요일 오전에 우연히 지나가는데 ... 길게 늘어선 줄이 없는거에요! 안에만 사람이 많길래, 예정에 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블랑제리는 낙성대역 4번출구와 가깝습니다.
*영업시간 : 7:00~22:00
저는 무슨 빵이 유명한지 알아가질 않아서 먹고 싶은 빵 위주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알아보니 단팥빵과 맘모스빵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QR코드 입장을 한 후, 빵집 안에 들어오면 바닥에 화살표로 안내가 되어 있고, 일행이 아니면 간격을 두고 이동하라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십니다. 이동하면서 양쪽에 있는 빵들을 구경하며 먹고 싶은 빵을 바구니에 담으면 됩니다.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 ... 충동구매로 많이 사버렸네요. 빵이 다 큼직 큼직하게 나와서 조금만 사도 바구니가 한 가득이 되더라고요. 물론 담은 만큼 가격도 늘어나겠죠?
베스트라고 써져 있는 방과 유명해 보이는 생크림 단팥빵도 구매했습니다. 친구한테 주는 바람에 저는 맛을 못 봤지만, 친구의 만족도는 높더라구요. 너무 맛있었다고 해서 저는 다음주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어니언 호두 베이글과 치아바타빵을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특히 어니언 호두 베이글 빵은 너무 맛있어서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뜯었다가 그 자리에서 다 먹어 버렸네요. 나중에 가서 다시 구매해서 먹을 의사 100% 입니다^^
장블랑제리에서 유명한 맘모스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어요. 맘모스 빵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적었던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 10분 전에 구매표를 나눠드린다고 하니 미리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낙성대를 떠나기 전에 한 번은 먹을 수 있겠죠...?😅
빵 다섯개 구매해서 15,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한 번 먹어보니 괜히 맛집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더 다양한 빵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먹어봐야겠어요 물론 맘모스빵도!
나중에 맘모스빵 구매 후기를 작성할 수 있길 바라며 ...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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