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이번년도는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으로 이래저래 정신 없는 한 해였죠.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감기가 유행하는 가을이 다가왔고 독감의 계절인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는 독감 예방 접종이 필수라고 하죠? 저도 작년에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갈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10월 초에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답니다. 독감 예방 주사의 효력은 6개월 정도 간다고 합니다. 10월 초라 너무 일찍 맞았나 싶지만 ... 너무 늦게 맞는 것도 안좋다고 하니 서둘러서 11월 안에는 꼭 접종하시길 바랍니다.
2020/09/22 - [[정보]] - B형 간염 항체없음 / 보건소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하기
최근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맞고 왔는데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독감 예방주사도 맞고 왔답니다. 보건소에 방문했을 때, B형 간염 예방접종 맞고 독감 주사는 언제 맞아야 되냐고 여쭤보니, 하루에 같이 맞거나, 아닐 경우 일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맞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10일 정도가 지난 후에 독감주사를 맞으러 일반 내과에 방문했답니다.
일반 내과에서 독감 예방 접종4가는 3~4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근처에 있는 병원이 다 4만원이어서 가장 가까운 내과에 방문해 4만원을 내고 맞았습니다. 마침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내과가 있어서 이번년도 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독감 주사를 맞고 왔어요. 무료접종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성인 가족 4명이 방문하니 16만원의 거금이 지출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년도는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독감은 예방 접종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어디냐는 감사한 마음으로 맞고 왔습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맞고 난 후에는 하루, 이틀 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쉬어 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맞은 당일에는 샤워나 사우나 물놀이 같은 건 피하시고 과격한 운동도 삼가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이 당일날에 엄청 아팠어서 독감 예방 주사 맞고 난 후에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사람마다 다른 게 저희 아버지는 뻐근하고 아프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독감 주사 맞고 난 후에 부작용으로 열이 오를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집에서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몇 일 지나도 낫지 않으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시 부작용이 날까봐 타이레놀도 구입했는데 다행히 사용하진 않았네요.
독감 언제 맞을까 미루기만 하지 말고 시간 날 때 서둘러서 독감예방접종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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