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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생리뷰

[카페 리뷰] 미금역 카페 ‘뜻밖에’ / 우연히 발견한 예쁘고 따듯한 카페

by 뮹e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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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몇 달에 한 번씩은 볼 일 때문에 미금역을 방문하는 편입니다. 볼 일 보기 전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금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전에는 미금역과 오리역 사이에 있는 “브림커피”를 자주 이용했었어요. 미금역에서 브림커피를 가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을 걸어가야 하는데 천천히 걸어가던 중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한 번 방문해 보았어요.

 

카페 이름은, “뜻밖에”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약 10분 내외로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그 주변으로도 카페가 굉장히 많은데 깔끔한 외관에 끌린듯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메뉴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시그니처 라떼 (5,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커피 가격은 있는 편이었고, 종류는 굉장히 다양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시그니처 라떼는 블렌딩한 우유를 숙성시켜서 사용하고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따듯한 음료로 주문해서 예쁘게 라떼아트까지 해주셨네요. 커피를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카페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에요. 음료나 디저트를 먹을 때를 제외하곤 무조건 마스크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주문한 시그니처 라떼는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라떼 특유의 밍밍한 맛이 없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라떼를 먹을 때 밍밍한 느낌이 싫어서 잘 안 마시는 편인데, 뜻밖에 카페에서 먹은 이 시그니처 라데는 한 입 먹자마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서 맛있단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맛있다고 느낀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잘 사용되어서 그런지 따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던 카페였어요. 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이용하지 못하다가 우연히 이렇게 예쁜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다음에 미금역 방문할 때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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