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쿠첸 10인용 전기보온밥솥(IR) CJR-PK1001RHW

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전기밥솥이 점점 이상하더니 결국 고장나 버렸어요. 이미 한 번 AS를 보내 고쳐서 사용하던 중인데 또 고장나다니 ... 그래서 결국 오랜만에 밥솥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밥솥은 거의 7~8년 사용하던  제품이었어요.꽤 오래 사용했죠? 원래는 홈쇼핑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홈쇼핑 제품은 빨리 고장난다는 엄마의 말씀을 듣고 직접 제품을 보러 하이마트와 삼성전자 등을 방문해서 구경했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밥솥 가격이 그렇게 비싼지 정말 몰랐거든요. 비싸봤자 20만원 정도 하겠지 했는데 ... 하다 못해 밥솥 가격도 올랐는지 거의 7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밥솥 하나에 70만원이라니...! 

 

 

엄마는 쿠쿠에서 나온 69만원짜리 10인용 밥솥이 마음에 든다고 하셨지만, 69만원이라는 가격에 밥솥을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인터넷에서는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너무 비싸지 않고 기능은 좋은 제품을 찾던 중에 예전에 나온 쿠첸 제품을 알게 되었고 최근 제품은 아니었지만 40만원 정도의 가격에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묵직한 편이에요.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서 엄마가 사용하기에도 편리해 보였습니다. 저는 몇 번 시도해 봤는데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종류에는 돌솥밥, 가마솥밥, 일반현미, 혼합잡곡이 있고 그 안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양 옆에는 예약, 보온/재가열, 이전, 취사/확인, 밥 맛, 취소(전원차단) 이렇게 6개의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색메탈에 검은색으로 글씨가 쓰여 있어서 눈이 어두운 저희 엄마는 버튼 누르기를 어려워 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익숙해지니 문제는 없었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물통이 위치하고 있어요. 밥솥 뚜껑을 열면 위에 판은 PUSH 버튼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내솥은 다른 밥솥에 비해 굉장히 두껍고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서 돌솥밥과 가마솥밥이 되는 거겠죠? 

 

 

 

이 제품은 IR 센서를 이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IR 센서는 미세 온도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해요. 압력 가열 방식은 3단 IH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후기는, 기능이 많아서 좋지만 그 기능을 다 사용하고 있진 않다는 것. 그리고 뚜껑 닫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 예전 전기밥솥 제품은 뚜껑 닫을 때 힘들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새 제품이라 그런지 뻑뻑한 느낌이 가득. 예전 제품에 비해 힘을 두 배를 줘야 닫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밥 맛은 좋고, 디자인도 이쁘고, 앞으로 여러 다양한 밥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는 제품. 지금까지 가마솥밥만 해먹어봤는데 나중에는 돌솥밥도 해먹어보고 싶네요😊

 

 

이번에 밥솥구매하면서 밥솥이 이렇게 비싼 줄 처음 알았기 때문에 밥솥이 고장나지 않게 조심히 아껴주며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