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todos 올라!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구룡포에 도착해 따듯하고 맛있는 모리국수로 배를 채운 후, 유림식당에서 걸어서 가기에 충분한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2021.12.21 - [[여행]] - [포항여행] 처음 먹어 본 ‘모리국수’ _ 구룡포 유림식당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구룡포항에서 걸어서 가게에 충분하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이동하세요.
길을 몰라도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원래 여행하면서 지도를 이용해 길을 찾아가는 편인데, 이 곳에서는 지도를 보지않고 가고 싶은 대로 걸어다녔어요.
걸어다니다 동백상회라는 가게를 지나쳤는데 간판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소품같은 곳을 파는 곳 같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장님이 안계셔서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고 왔네요.
곳곳에 포토존인 듯 아닌 듯, 의자가 놓여진 곳이 많아서 잠시 머물러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상 귀여운 카페 지킴이 강아지도 봤어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조금 걷다보니 동백이 촬영지인 까멜리아가 등장!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를 다 보진 못하고 앞 부분만 봤지만 촬영지라고 하니 반갑더라고요. 이곳은 카페라서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안쪽으로 가면 포토스팟이 더 많다고 하니 음료한잔 마시면서 사진찍는 것도 좋겠죠? 저희는 그냥 그 옆에 있는 동백서점만 구경하다 나왔답니다.
까멜리아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부부도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저희 부부가 한 명씩 찍어주고 있으니 봉사하시는 할머님분께서 둘이서 같이 찍어주셨어요. 관광지라 곳곳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았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동백꽃 필 무렵에 나왔던 배우분들의 싸인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드라마 덕분에 구룡포가 더 활기를 띠는 것 같아서 괜히 저까지 기분이 좋았답니다.
동백서점을 방문해 여러 소품들을 구경했어요. 동백서점 안쪽에서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예쁜 소품들 구경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네요.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목이 말라서 근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카페를 방문해서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 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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