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 스탠딩 스케줄러(+계산기)

Hola todos~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2020년이 마무리 되어가는 이 시점에 드디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교환할 수 있었어요. 

 

2020/12/16 - [[스타벅스]] - 갑자기 2020년 e-프리퀀시 모으기 도전....?

갑자기 2020년 e-프리퀀시 모으기 도전....?

 

급하게 모은 e-프리퀀시였기 때문에 모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중간에 음료 하나당 프리퀀시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손쉽게 모을 수 있었어요^^

 

 

 

 

일반 다이어리는 양지사 다이어리로 이미 구입했기 때문에 스탠딩 다이어리 또는 노트키퍼 로 구매할까 생각중이었는데, 노트키퍼는 이미 품절 .... 스탠딩 다이어리 보다는 노트키퍼로 교환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수량이 남아있는게 어디냐며 .. 스탠딩 다이어리로 교환해 왔습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은 찍지 못하고, 이미 포장을 벗겨낸 상태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로 구매해왔고 스탠딩 스케줄러를 교환했을 때 증정품으로 계산기도 받아왔습니다. 계산기가 생각보다 깜찍해서 너무 귀여웠네요^^

 

스탠딩 스케줄러 화이트 색상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 ‘때 타겠다!!!’ 였습니다. 가져다니면서 쓰기에는 때가 엄청 탈 것 같은 재질이에요. 때가 잘 탈 것 같이 생긴 커버는 버려진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수거해서 재활용한 재생 원단이라고 하네요. 사용하면서 때가 잘 탈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저는 우선 집에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ㅎㅎ

 

 

 

스탠딩 다이어리는 이름 그대로 세워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끈을 이용해 종이를 고정해 놓을 수 있는 점과 탁상용 달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달마다 월간과 주간 스케줄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월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너무 조그맣다는 것! 이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저는 주간마다 가계부를 적을 예정이기 때문에 주간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스케줄러가 마음에 드네요^^

 

 

끝쪽에는 모눈종이와 점선으로 프리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는 모양자(?) 사용해본지 너무 오래되서 이름도 기억 안나는 줄자와 미니 계산기가 있습니다. 이 다이어리를 가계부로 사용할 예정인 저에게는 딱 알맞는 증정품이네요 ^^ 작동이 될까 의문스러웠는데 그래도 꽤? 잘 작동됩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하면 빠질 수 없는 음료 무료쿠폰까지 들어있네요^^ 저는 작년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교환해놓고 다이어리는 사용한지 몇 달만에 잃어버리고 쿠폰은 유통기한 지나서 사용도 못했거든요. 이번에는 연초에 후다닥 쿠폰을 사용해버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몰스킨에서 만든 어플 3개를 3개월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쿠폰까지! 아이패드에서 한 번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좋으면 구매하는 걸로!

 

 

 

 

이번년도에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교환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말고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