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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활정보 TIP

갑자기 2020년 e-프리퀀시 모으기 도전....?

by 뮹e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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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스타벅스를 이용하게 된 건 2019년인 작년부터 인데요, 회사 근처에 스타벅스가 생기면서부터 자주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e-프리퀀시 모으는 것도 작년 겨울이 처음! 그 때는 정말 한 잔, 한 잔 제가 마셔가며 e-프리퀀시를 적립해서 돈도 어마 어마하게 들었다죠? 그냥 몰스킨 다이어리 하나 사거나 직접 돈주고 다이어리 구매하는 게 나았을 뻔 했다는 ... 그래도 틈나는 시간마다 공부할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스타벅스 이용하는 겸 모으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원래 같으면 커피만 마시는 건데 커피도 마시고 다이어리도 얻을 수 있으니까....? (마케팅의 노예)

 

 

그런데 그렇게 소중하게 얻은 첫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한지 몇 달만에 잃어버렸다는 슬픈 소식 .... 아 ... 내 커피 값... 그래서 그 때 다짐했죠! ‘다음에는 절대 마케팅에 속지 않을 것이야!!!! 그냥 저렴한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쓰겠어!!!’ 그리고 12월이 넘어가서까지 e-프리퀀시에 대한 욕심없이 스타벅스를 종종 이용하고 있었는데 ... 

 

 

 

의도치 않았지만 프리퀀시가 쌓여버렸습니다. 스타벅스를 같이 방문하는 친구 덕분에 한 번 방문할 때마다 프리퀀시가 두개씩 적립.(개이득). 프리퀀시를 모을 의도는 없었지만, 적립하냐는 직원분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프리퀀시 바코드를 내밀고 있는 저 자신 ....

 

 

 

 

그러다가 갑자기 2시 이후에 음료 하나를 주문하면 프리퀀시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는 마케팅의 미친자 ... 스타벅스. 

 

 

 

 

 

프리퀀시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 덕분에 어느덧 프리퀀시가 이렇게 모여버렸네요. 여름 프리퀀시 진행할때는 정말 관심이 없었어서, 모아둔 프리퀀시를 중고나라에 팔았었는데 ... 문구류덕후, 그것도 다이어리 덕후인 저에게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는 지나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미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해 버려서 다이어리가 없어도 되지만 ... 이미 다이어리를 구매한 사람을 위해서도 스타벅스는 연구를 하는지... 여러 구성의 다이어리를 선보였더라고요.

 

 

 

 

일반 다이어리는 양지사 다이어리와 비슷해서 별로 끌리진 않고 스탠딩 스케쥴러와 노트 키퍼가 참 끌리네요😂 아마 2020년이 가기 전에 그 중에 한 권은 제 손에 들려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갖게 될 다이어리는 제발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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