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튜브 구독자 100명 달성! 앞으로의 목표는 1,000명!

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스페인어를 연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었습니다. 처음 개설한 날짜는 2019년 4월 28일에 개설을 했고, 지금까지 총 42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1년 하고도 7개월이 지난 지금 저의 구독자 수는!! 102명 입니다😅 정말 적은 숫자이죠?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숫자입니다. 꼭 100명이 넘을 때까지는 유튜브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낮은 조회수와 오르지 않는 구독자수를 보며 방치하기를 여러번 ... 그래도 잊을만 하면 오르는 조회수와 구독자수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네요. 제가 보기에도 재미없고 별로인 동영상을 보고 구독을 눌러준 여러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초보 유튜버들의 첫 목표가 바로 구독자수 100명일 것 같은데요. 저는 이 100명의 구독자수를 모으는데 1년 하고도 7개월이 걸렸지만 다른분들은 더 빨리 모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구독자수 100명이 넘으면 유튜브측에서 더 많이 노출시켜줘서 조회수와 구독자수가 빨리 오른다고들 하던데 ... 아직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90명대에서 100명대까지 순식간에 채워졌습니다. 원래 일주일에 구독자수 1명 오르면 많이 오르는 거였는데, 하루만에 구독자수가 5명씩 증가하는 기적이...! 그러고 나서는 다시 일주일에 1명씩 증가하고 있다는 슬픈 소식😊(100명 버프설은 어디로...?)

 

 

구독자수 100명이 넘고나서 하루 뒤에 핸드폰에서 반가운 알람을 확인했어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구독자 수 100명 달성을 축하한다고 알림을 보내왔네요. 이런 날이 저에게는 안 올 줄 알았는데, 누가 보면 구독자 수 1만명 넘는 것처럼 어찌나 기쁘던지요!! 꺄🤗

 

 

 

 

구독자수 100명이 넘은 저의 소중한 첫 유튜브 채널이지만 요즘따라 닉네임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닉네임을 바꿔볼까... 다른 채널을 만들어볼까 ... 한국어로 하는 평범한 일상 Vlog 채널 하나 만들어볼까... 열심히 유튜브에 대해 궁리중이지만, 열심히 머리를 굴려본 결과 지금은 구독자 수 1000명이 될 때까지는 바비타 채널에 집중하자! 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도 얻을 수 없었겠죠. 아직 100명이지만 앞으로의 유튜브 목표는 구독자 1000명 모으기입니다. 10배나 많은 구독자수를 모아야 하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하다보면 기간은 오래걸릴지언정 꼭! 달성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시라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개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는 ‘로또를 사지 않고 로또 당첨을 꿈꾸지 마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키우고 싶다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야겠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정말 바보같은 행동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0원이니,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비록 구독자수 100명인 제가 하는 얘기라 신빙성이 떨어지겠지만ㅎㅎ 저도 언젠가 구독자 1,000명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