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저는 카페 메뉴 중에 펄 추가한 밀크티를 참 좋아합니다. 예전에 대만으로 여행을 갔을 때, 1일 3밀크티는 기본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만에서는 밀크티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아침, 점심, 저녁 내내 밀크티를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요.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점은 ... “밀크티 진짜 비싸다” 였습니다. 그래서 밀크티를 좋아하긴 하지만 대만으로 여행갔을 때처럼 자주 사먹진 못했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자주 이용했던 밀크티 브랜드는 바로 공차입니다. 저는 공차 중에서도 펄 추가한 블랙 밀크티를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문하면 금액이 4,000원을 넘어가는 비싼 가격 ... 그래서 자주 사먹진 못하고 커피가 먹기 싫은데 카페를 가야 할 때나, 진짜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사먹는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쫀득쫀득한 식감의 펄과 함께 먹는 고소하고 달달한 밀크티란....👍🏻
밀크티를 많이 좋아하는데 가격이 비싸다 보니 저렴한 밀크티를 종종 먹기도 했습니다. 아마스빈이나 더카페에서 밀크티를 즐겨마시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집 근처에 팔공티가 오픈!! 밀크티 덕후인 저는 얼른 가서 사먹어봤습니다. 저는 밀크티 집의 기본은 블랙밀크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블랙밀크티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놀랍게도 2,000원!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좋았어요. 저렴한 만큼 맛있으면 대박인데!! 속으로 생각하며 주문했습니다.
팔공티에서 좋았던 점은 표시된 가격이 펄이 추가된 금액이라는 점이었어요. 밀크티와 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첫 한 입 먹고 나서 든 생각은? “괜찮은데...?” 였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았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양이 작거나 펄이 적지 않았어요. 펄 양도, 음료 크기도, 맛도 다 적당했던 맛.
저는 진한 밀크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제 입맛에는 좀 밍밍하다 싶었지만, 밍밍한데도 밀크티 맛이 느껴졌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얼음 양을 조금 줄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서 블랙밀크티 주문할 의사는 100%
같이 간 일행은 과일차 종류로 마셨는데, 다른 메뉴도 괜찮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이제 가까운 곳에 팔공티가 생겼으니 자주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마셔봐야겠습니다.
팔공티 메뉴 종류와 가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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