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이제 ‘다육이 키우기’ 는 엄마의 취미가 아닌 저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매일 엄마와 같이 가던 다육농장도 가끔 혼자 방문해서 한참을 구경하고 오곤 합니다. 다육농장에 가서 구경할 때마다 다육이를 하나씩 구입해오곤 하는데, 늘어나는 다육이에 비해 화분이 마땅하지 않아서 고민이었습니다. 다육농장이나 일반 화원에서 판매하는 다육이 화분은 크기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육이는 1,000~3,000원 정도면 사는데, 다육이 화분 하나 사려면 거의 7,000원 정도는 지불해야 했어요. 크기가 조금 더 커지면 만원 이상하는 다육이 화분...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생활의 지혜를 발휘해서 안쓰는 컵을 활용해 다육이 화분으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육이 개수가 많아져서 화분도 모자란 상황일 뿐만 아니라, 사랑을 듬뿍주며 키운 다육이들에게는 더 큰 화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비싸게 구입하는 것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쿠팡에서 ‘다육이 화분’이라고 검색하니 정말 다양한 화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화분이 있던 ‘제이팟다육’에서 총 3개의 다육이 화분을 구입했습니다.
왼쪽화분 두개는 7,000원대, 오른쪽에 큰 화분 하나는12,000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했다고 해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전 화분이 이렇게 비싼지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는 큰 화분을 구입해서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미니 다육을 위한 작은 화분은 3개에 4,000~5,000원대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직접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배송은 조금 느린편이었지만 정해진 배송일에 배송이 완료돼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인터넷 주문으로 처음 화분을 주문해 봤는데, 깨지지 않게 신문으로 꼼꼼히 포장해서 배송되더라고요. 다행히 깨지지 않고 깨끗하게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화분이 필요하면 인터넷으로 종종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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