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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여성 질염에 효과 좋은 질유산균 ‘자로우 펨 도피러스’ 구매 후기

by 뮹e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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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저는 평소에 영양제를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영양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질유산균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질염에 자주 시달렸습니다. 어릴 때여서 질염이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도 모르고 ‘원래 이렇게 냉이 많이 나오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매일 팬티라이너를 몇 개씩 교체하며 이것도 하나의 일상으로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면서 질염은 병원을 가야 하는 질병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질염’에 대해서 참 무지했었죠.

 

저는 20대 중반에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 때 부터 질염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시간 동안 방치해 온 질염이라 치료를 시작했을 때는 이미 만성이 되어있었고, 지독한 항생제를 먹어도 그 때 뿐이었습니다. 질염이 재발하는 기간도 짧았고 거의 3년 동안은 질염 때문에 항생제를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항생제를 너무 자주 먹어서 질정으로 대체도 해보았지만 정말 나아지는 건 없었어요. 다시 재발하면 똑같이 심한 상태가 되었거든요.

 

질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 되었을 때, 우연히 인터넷에서 ‘질유산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질 건강을 위한 유산균이 있는지 그 때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자로우 펨 도피러스’를 처음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로우 펨 도피러스’ 제품을 두 달 정도 먹고 나서 한국에서 광고하는 유명한 제품들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자로우 펨 도피러스’보다 2배는 더 비쌌지만, 한국 여성을 위한 질 유산균이라고 하고 ‘비싸면 더 좋겠지... ‘ 하는 생각에 구입해봤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질 유산균을 바꿔가며 비싼 유산균도 먹어보고 유명한 사람이 광고하는 유산균도 먹어보고 했지만 지금 제가 정착한 제품은 ‘자로우 펨 도피러스’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느끼지 못했었는데, 다른 질 유산균을 먹고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자로우 펨 도피러스’ 제품을 복용했을 때, ‘이게 효과가 있었던 거구나’ 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다른 질유산균과는 다르게 이 제품을 복용했을 때, 완전히 냉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확연하게 양이 줄어드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냉의 양이 줄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에게는 이 제품을 매일 복용해야 할 이유가 생긴거죠.

 

매일 먹어야 하는 제품이라 유지비가 많이 드는데, 이 제품은 다른 질유산균과는 다르게 좀 더 저렴해서 그나마 부담이 덜 갑니다. 가격은 다른 제품보다 저렴한데 효과는 더 있으니 저에게는 최고의 제품입니다.(아직까지!)

 

‘자로우 펨 도피러스’ 제품은 냉장보관만 해야 하는 제품과, 실온에 두어도 괜찮은 제품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반드시 해외 배송을 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전 실온에 두어도 괜찮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냉장보관하는 제품이 유산균 수가 더 많다고 하는데, 배송할 때 아이스팩 같은 걸 동봉해서 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 했고,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실온 제품이 더 낫더라고요😊 만성질염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안먹으면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귀차니즘때문에 질유산균을 다 먹은 이후에 몇 달동안 주문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점점 심해지는 냉의 양을 보고 급하게 쿠팡에서 검색한 후 주문을 했습니다. 사태가 사태인지라 해외배송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저는 실온보관용 60알로 구매했습니다. 30알, 60알 선택할 수 있는데 전 어차피 계속 먹어야 하니 60알로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60알로 구매했을 때는 실온보관용도 냉장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번 실온보관용 60알 샀다가 다 먹어갈 때즘에 노랗게 변하고 냄새가 나던 때가 있어서... 집에서 먹을 때는 그냥 이 제품도 냉장보관하고 먹는 편입니다.

 

 

상자는 크지만 약통은 미니미하죠? 30알도 저 사이즈인데, 알약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60알인데도 작은 크기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거나 할 때 들고 다니기도 좋습니다. 

 

 

한 손에 속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해요.

 

 

뚜껑을 열면 밀봉이 되어 있는데, 이 밀봉된 비닐을 제거하는 게 새삼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중간을 푹 찢어버렸어요😂

알약의 크기가 엄청 작죠? 예전에 항생제 먹다가 목에 걸린 적이 있어서 내시경까지 했던 경험때문에 큰 알약을 먹을 때마다 두려움이 좀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은 알약 크기가 작아서 괜찮아요.

 

 

저의 만성질염을 도와줄 아주 작은 알약 하나입니다. 이 날 주문한 날 밤에 먹고 잤는데 다음날 냉의 양이 확연하게 줄어서 다시 한 번 놀랐네요. 저에게는 정말 잘 맞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제품에 효과가 없다면 과감하게 다른 제품으로 옮겨가 보세요. 저도 그렇게 옮겨 다니다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이 제품에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여러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에 가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시골에서 자란 저는 ‘산부인과’에 가는 사람들은 임신한 사람들만 가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 발병했던 질염을 간과하며 몇 년동안 질염에 시달려도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지금은 만성질염이 되었는데요. 지금 질염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균검사를 진행한 다음에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처음 산부인과를 방문했을 때, 균 검사해야 자세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며 15만원 정도 내고 무슨 종합검사를 권유받아 했었거든요. 여의사가 있던 병원이었는데 체인점까지 있던 병원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비싼 균검사는 절대 하지마세요. 일반적인 균검사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2~4만원대면 충분히 진행 가능합니다. 저처럼 15만원 내고 균검사하지 마시고 그런데는 거르고 다른 병원 가세요😭😭

 

적절한 치료와 질유산균으로 모두 질염에서 탈출하세요😊😊 아! 그리고 항생제를 복용할 때에는 2시간 간격을 두고 유산균을 복용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성을 위한 질유산균 ‘자로우 펨 도피러스’ 제품에 대한 구매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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