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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티스토리 & 유튜브

6개월간의 대장정 끝!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어요!

by 뮹e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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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소식을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제가 그동안 열심히 시도해왔던 애드센스에서 드디어 광고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받은 당시에는 너무 기뻐서 소리까지 질렀어요🤣
너무 기뻐서 빨리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귀찮음에 4일이나 지난 이 시점에 포스티을 하게 됐네요

그동안 승인 거부 메일을 받을 때마다 2주의 시간이 걸려서 아예 메일함은 신경도 안쓰려고 노력했어요. (2주동안 똥줄타면서 기다리는게 너무 지쳐셔요) 우연히 메일함에 들어갔더니 애드센스 메일이 하나 와있는거에요. 온 날짜를 보니 애드센스를 밤에 신청했는데 그 다음날 오전 11시에 승인 메일이 왔더라구요. 승인 거부 메일은 꼬박꼬박 2주의 시간을 채워서 보내더니 승인 메일은 하루만에 뚝딱 보내주는 애드센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애드센스의 승인 메일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또는 몇 번의 승인 거부 메일을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시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는게 목표라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무려 4번의 실패 끝, 5번의 시도 만에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승인 메일을 받게 됐으니까요! 4번이나 거부 메일을 받았으니, 승인 메일이 얼마나 기뻤을지 짐작이 가시려나요😆

제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기 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6개월!

7월 1일에 처음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7월 10일에 첫번째 승인 거부 메일,

약간 수정해서 8월 초에 두번째 신청,
8월 18일에 두번째 승인 거부 메일,

또 약간 수정해서 8월 말에 세번째 신청,
9월 5일에 세번째 승인 거부 메일,

이번에는 문제가 될 것 같은 게시글을 삭제하고 바로 신청했더니...
9월 19일에 네번째 승인 거부 메일을 받았어요.

정말 대장정이었죠?
그리고 약간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안하고, 몇 개의 포스팅을 더 작성했어요. 유튜브나 아이패드에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다보니 방문자 수가 꾸준히 생기게 됐어요. 꾸준히 방문자 수가 생기고 게시글이 30개가 넘어가니, 포기하고 있었던 ‘애드센스’에 대한 생각이 다시 나더라구요. 마지막 승인 거부 메일을 받은 시점을 기점으로 두달이 지나서야 5번째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됐고 하루만에 승인 메일까지 받게 되었네요.

제가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게 된 시점으로 지난 날을 돌아보면...!
왜 승인 거부 메일을 받았는지 저도 알 수 있었어요.
애드센스 신청할 때 참고사항과 제가 했던 실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티스토리는 글 위주의 포스팅으로!

이건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접했던 저의 습관인데요...! 저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스타일은 사진 70%, 글 30% 정도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여행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해서 더 그런 점도 있고요. 사진이 없으면 포스팅이 안되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확실히 달랐어요. 티스토리는 사진보다는 글 위주의 포스팅을 더 선호합니다. 사진이 있더라도 그에 대한 글이 충분해야하죠. 만약 애드센스 승인이 목표라면 글 위주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2. 개인과 관련된 포스팅은 잠시 뒤로!

저는 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언어공부와 관련된 블로그로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공부한 기록 같은 포스팅을 올리곤 헀었죠. 그래서 한 포스팅에 공부기록과 관련된 사진과 짧은 소감같은 글을 올리곤 했었는데요, 이런 포스팅 때문에 게시글의 수는 많았지만 포스팅은 질은 떨어졌죠.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 거부 메일을 받을 때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라는 이유로 승인 거부를 당한 것 같아요. 이런 포스팅이 애드센스 승인 메일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다 삭제했습니다.

3. 카테코리는 최소한으로 (1~2개 추천)

저는 처음에 포스팅할 때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카테고리로 나누어 등록을 해 둔 상태였어요. 그래서 처음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가 10개는 됐던 것 같아요. 공부하는 것도 영어, 스페인어 나눠서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각 공부하는 책에 대한 카테고리도 만들었거든요.(정말 바보같은 행동이었어요.)
글 개수가 20개가 넘어가도 각 카테고리에 있는 글은 0개인 것도 있었고 1~2개가 있으면 많은 정도였죠. 어딘가에서 카테고리 수를 줄이라는 글을 보고 계속 줄여나갔어요. 다음에 신청할때는 5개.. 또 다음에 신청할때는 3개... 지금 결국 제 카테고리 수는 2개가 되었어요! 처음부터 애드센스 신청이 목표라면 카테고리 수는 많이 늘리지 마세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블로그를 마음대로 운영해도 충분하답니다.


모든 것의 결론은... ​​포스팅의 양보다는 질이 우선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의 세가지를 깨닫고 블로그를 다시 정비한 후, 몇 개의 포스팅을 더 작성했고 그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늦게 깨달아서 승인 메일을 받기까지 6개월이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애드센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한 후 보다 빨리 승인 메일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모두 원하는 대로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
저는 저의 다음 목표인 핀번호를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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