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포인트로 치킨 시켜먹기 (feat.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 캐시워크 포인트로 상품 구매하는 방법

작년 여름 한때 열심히 했던 캐시워크. 캐시워크는 걸은만큼 포인트를 주는 만보기어플로 유명한 어플입니다. 예전에는 만보를 걷는 것 만으로 하루에 100점 정도의 포인트만 얻었었습니다. 그것도 잘해야 100점이지, 쌓인 포인트를 클릭하지 않아 버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캐시워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서 포인트 모으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됐고 29,000점의 포인트를 모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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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는 만보를 걷는 챌린지 뿐만 아니라, 마음 명상 챌린지, 미라클모닝 챌린지, 홈트레이닝 챌린지 등 여러분야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챌린지에 따라 다르지만 14일 간의 꾸준한 인증샷을 특정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완료 신청서를 작성하면 얼마의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챌린지에서는 6000점 정도의 포인트가 쌓이는 거라 몇 번 정도 완료한 후에는 걷는 것만으로는 모을 수 없는 포인트가 모이더라고요.

 

 

2020.12.21 - [정보이야기/생활정보 TIP] - 캐시워크 포인트 이용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챙기기/e-프리퀀시 적립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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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열심히 걸어서 스타벅스 커피 쿠폰 정도는 구매해서 쏠쏠히 사용했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치킨 시켜먹을 포인트를 모으고 싶단 목표가 있었는데 캐시워크 인스타그램 챌린지 덕분에 목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캐시워크 포인트로 상품 구매하는 방법

 

 

캐시워크 홈 화면에 들어가면 캐시가 표시되는 곳 오른쪽에 '내쿠폰함' 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내쿠폰함'을 클릭하면 미사용쿠폰이나 사용완료 및 유효기간이 만료된 쿠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선 '상점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상점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각 종 카테고리를 선택해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갖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포인트가 적을 경우에는 카페/베이커리 카테고리에 들어가 커피 한 잔을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주로 사용했고 오늘은 치킨쿠폰을 구매할 예정이라 '외식' 카테고리를 선택했습니다.

 

치킨 회사 종류는 BHC,굽네치킨, 교촌치킨이 있으며 BHC 제품이 비교적 저렴하고 교촌치킨은 비싼 편입니다. 전 갖고 있는 포인트가 29,000점 정도였기 때문에 29,000점 선에서 먹을 수 있는 치킨을 골랐습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평소에도 자주 즐겨먹는 굽네치킨이 캐시워크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길래 포인트 내에서 구입가능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치킨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 콜라 1.25L 제품. 포인트는 28,000점입니다. 구매하기 전에 밑에 주의사항과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는 건 필수!

 

 

굽네치킨의 교환권이 사용불가한 매장도 안내 되어 있으니 이용하려는 매장이 포함되어 있는지 한번씩 확인해준 후, 바로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하단에 있는 노란색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 문구가 나옵니다. 동의한다는 박스를 클릭한 후,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구매하려는 상품의 가격과 현재 캐시 그리고 잔여캐시가 표시됩니다. 모든 내용을 확인했다면 구매 버튼을 누릅니다.

 

 

확인을 위해 숫자 4자리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고 화면에 보이는 숫자 4자리를 아래 박스에 입력한 후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숫자 4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성공했다는 화면이 나타나고 아래에 있는 쿠폰함 가기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확인합니다. 저는 바로 사용해줄거라 사용하기 버튼을 눌렀고 나중에 사용하려면 유효기간은 30일이니 그 이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쿠폰을 클릭하면 바코드와 코드번호가 나옵니다. 매장에서 사용할 수도있고 배달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근처에 있는 굽네치킨 매장에 전화해서 '쿠폰으로 주문할게요~' 하며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쿠폰으로 주문한다고 하면 사장님께서 코드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화면에 보이는 코드번호를 부른 후 시키려는 제품을 확인하고 배달로 할 건지 포장으로 할 건지 선택하면 끝! 뭔가 복잡한 절차가 있는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너무 쉽더라고요.

 

 

 

그동안 열심히 차곡차곡 모아놓은 포인트로 시켜먹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입니다. 공짜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고요^^ 비록 많던 포인트가 확 줄어버려서 아쉽긴 하지만 또 열심히 모을 동기가 생긴 것 같아서 좋습니다. 다음에는 교촌치킨을 한 번 먹어보는 걸로 목표를 세워야겠어요^^ 다음에 교촌치킨 시켜먹으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