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식기세척기를 사용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는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게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했고, 식기세척기에 넣기 전에 한 번 애벌세척해야 한다는 소리에 '그럼 그냥 설거지를 하지~ 굳이?' 라는 생각도 했었으나 ... 결론은 '식기세척기 없었으면 못살았다' 입니다. 만약 식기세척기 구입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고민은 구매 시기만 늦출뿐 .. 얼른 구매를 하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편리함의 끝판왕 .. 이때까지 왜 식세기 없이 살았나 후회가 된답니다. 일단 오늘은 식세기 리뷰가 아닌 식기세척기 세제 리뷰입니다.
제가 구입한 식기세척기 제품은 밀레 G4932 SC 입니다. 처음 구매할때는 세제가 기본으로 한 박스 제공이 되어서 계속 밀레 기본 세제를 사용했습니다. 한 박스에 20개가 들어있는데 한 번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마다 반 개씩 사용하기 때문에 총 40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밀레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20개 한 박스에 1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박스에 15,000원 이라고 하면 대략적으로 두달에 한 번이니까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 굳이 밀레에서 나오는 세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좀 더 가성비 좋은 식기세척기 세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네이버에서 프로쉬 스마트스토어에서 30개입 1+1 제품이 26,000원 정도에 판매중입니다.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는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중이라 가장 혜택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오늘의집에서 2만원대 초반으로 30개입 1+1 구입했습니다.
60개면 거의 4~5 개월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 용량! 한 번 구입할 때 30개입 1+1 제품으로 2개 구입하면 총 120개 니까 일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구입할 때는 대량으로 구입하는 걸로^^
베이킹소다와 그린레몬 두 종류가 있는데 베이킹 소다는 기름기 세척, 무향 세척이고, 그린레몬은 생선요리, 양념요리용이라고 합니다. 두가지 다 구입한 후,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베이킹소다로 2개 구입~!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는 3 in 1 제품으로 세정기능, 연수기능, 건조/광택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제를 감싸고 있는 포장재는 타피오카로 만든 수용성 포장재로 물에 쉽게 녹고, 손에도 묻지 않고, 별도의 쓰레기가 발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매번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한 번에 반으로 자른 후 통에 담아 사용중입니다. 아무래도 그때마다 잘라서 사용하는 게 더 좋겠죠? 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 ^^ 저희집은 2인 식구지만 집밥을 많이 해먹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 꼴은 식기세척기를 돌리는데 1+1으로 세제를 구매해 놓으니 세제 떨어질 걱정 안해도 되고 든든하더라고요.
벌써 구입한 지 1년이 지나고 저희집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 중 하나인 식기세척기. 곧 식기세척기 사용후기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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