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 어플 ‘EPIK 에픽’

요즘 열심히 캐시워크 챌린지에 참여하는 중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캐시워크 챌린지는 3가지가 있습니다. 캐미챌4기, 캐홈챌 4기, 캐마챌로 각각 미라클모닝, 홈트레이닝, 마음챙김을 인증샷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챌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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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최근 몇 년동안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적 없다가 캐시워크 덕분에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사진을 꾸며서 업로드할 필요가 없어서 사진편집관련 어플은 모두 삭제한 상태였습니다. 삭제한 채로 몇 년간 지내다보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캐시워크 챌린지참여로 인해 사진을 편집할 일이 생기면서 다시 사진편집 어플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편집하는 기능 중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진 콜라주, 즉 레이아웃이었습니다. 앱스토어에 사진 콜라주, 사진 레이아웃으로 검색하니 'EPIK 에픽' 이란 어플이 가장 먼저 추천되어서 바로 설치해봤습니다.

제가 사진편집어플을 사용하지 않아서 몰랐을 뿐이지 굉장히 유명한 어플이었습니다. 유료 어플만큼 많고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리뷰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제가 필요한 기능인 레이아웃 먼저 사용해봤습니다.

 

홈 화면에 들어가면 바로 첫 페이지에서 '레이아웃'이란 글자를 발견할 수 있고 클릭하면 바로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사진은 2장에서 9장까지 선택할 수 있고, 사진을 선택하면 레이아웃의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레이아웃의 모양을 선택하고 나서 테두리가 필요하다면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두 장을 레이아웃으로 편집해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한 장씩 올려서 넘겨서 봐야하는 것보다 이렇게 한 화면에 사진 두장을 합쳐서 업로드하는 게 보기 더 편하더라고요. 저처럼 캐시워크 인증샷 업로드할 때 한 화면에 사진 2장에서 몇 장씩 올리고 싶은 분들은 에픽 어플의 레이아웃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이 어플이 좋은 이유는 이렇게 기본적인 사진 편집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예쁘게 꾸며놓은 템플릿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홈화면의 밑쪽에 위치해 있는 템플릿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사진 템플릿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골라서 클릭을 하면 사용하기 버튼이 나오고, 이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본인의 사진을 삽입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템플릿에 넣고 싶은 사진을 선택한 후, 필요한 편집 기능을 사용하고 나면 예쁜 템플릿에 내가 찍은 사진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템플릿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예쁘게 사진을 편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른 어플 같은 경우에는 글씨를 입력할 때 예쁜 영어폰트만 있고 한글폰트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어플에는 예쁜 한글폰트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른 사진 편집 어플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한 어플에서 여러가지 기능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앞으로 인스타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서 에픽 어플의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아직 사진 편집 어플을 찾고 있다면 에픽 어플 한 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기본적인 기능부터 고급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서 사진 편집을 잘 안하는 저에게는 과분한 어플이기도 한 것 같네요^^ 이 어플을 이용해서 블로그 썸네일 만들기도 가능하겠어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여러 방면에 두루두루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