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집에서 요거트 만들기 위한 필수품!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

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듯해서 봄이 온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집 밖에 나가보니 나무들마다 꽃봉오리가 잔뜩 생겼더라고요. 이미 개나리는 노랗게 활짝 피었구요😊 이렇게 봄이 한껏 앞으로 다가왔는데, 날씨가 좋은 요즘에도 밖에 나가있는 시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죠.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저절로 집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게 되었어요. 끼니도 끼니지만 간식까지 매일 챙겨먹고 있답니다😊

 

요즘 간식으로 집에서 직접 만든 요거트에 각 종 과일을 올려서 먹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요거트를 먹는데, 매일 사다 먹는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차라리 직접 만들어서 먹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요거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거트메이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요거트메이커 제품의 종류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 제품을 구매할 때,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스타터’라는 제품과 같이 구입할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요거트메이커 제품만 구입했고, 요거트 만들 때 불가리스 제품을 이용해 요거트를 만들고 있어요.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 제품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치 우유곽을 연상하는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죠?

 

 

 

 

뚜껑을 열면 구성품은 본체, 발효틀, 발효용기, 보온뚜껑, 본체뚜껑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요거트를 만드는데 전기는 필요없고, 뜨거운 물만 넣어주고 24시간, 즉 하루동안 보관하면 저절로 요거트가 만들어져요.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선 우유와 불가리스 하나 또는 ‘요거베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터 한봉지가 필요합니다. 이 스타터는 따로 구입할 수 있어요.

 

 

 

 

불가리스 하나 또는 스타터 한 봉지를 먼저 넣은 후, 우유를 900ml 까지 부어주세요. 같이 오는 발효용기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나무 수저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세요. 꼭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된 수저나 젓가락을 이용해주세요!

 

 

 

 

이제 통 안에 있는 눈금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본체에 발효틀, 발효용기, 보온뚜껑을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체뚜껑까지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한쪽에 놔두고 24시간 즉 하루동안 기다리면 맛있는 요거트가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는 그릭 요거트쪽에 가깝게 만들어져요. 요거트가 쫀득하게 만들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불가리스 사과맛을 넣었더니 아무것도 안넣고 먹어도 달달하더라구요😊 하루를 기다려서 완성된 요거트는 냉장고에 보관해주고 먹으면 된답니다. 저희 가족같은 경우에는 한통을 3일 이내로 다 먹는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과일이나 시리얼 종류를 넣어서 간식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통이 하나다보니, 요거트를 먹고 또 하루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이번에 발효용기만 더 구입할 예정이에요😊 발효용기 구입하는 김에 요거트 스타터도 구입해보려구요. 나중에 불가리스로 만든 요거트와 스타터로 만든 요거트를 비교해 볼게요.

 

걱정도 많은 요즘인데, 안좋은 상황이지만 더 열심히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잘 먹어야 면역력이 강해질 것 같아서요. 잘먹고 잘자고 건강한 생각만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모두 건강한 간식 챙겨먹으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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