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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아이폰&아이패드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3세대 Wi-Fi 256GB+애플펜슬 1세대 한달 사용후기 (Feat. 아이패드 악세사리 구매 후기)

by 뮹e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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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soy babita.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오늘은 한달 전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3세대 Wi-Fi 256GB + 애플펜슬 1세대’ 에 대한 사용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 구입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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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 [[리뷰]] - 아이패드 에어 3세대 구매 후기 (아이패드 7세대 vs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비교하기)

 

아이패드 에어 3세대 구매 후기 (아이패드 7세대 vs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비교하기)

​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동안 블로그에 대한 열정도 뜸해지고 (애드센스에 4번 떨어졌어요...) 유투브에 대한 호기심도 떨어지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삭제할까..

babita.tistory.com

 

제가 아이패드를 구매한 이유의 80%는 애플펜슬의 사용이고 나머지 10%는 블로그, 나머지 10%는 유튜브 정도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려는 이유가 참 단순하죠?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한달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건 역시 애플펜슬을 이용한 다양한 기록들이고 그 다음으로는 역시 블로그입니다. 항상 노트북으로만 하던 블로그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켜지는 아이패드로 하니 블로그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졌어요. 다만 제가 귀찮아서 안할뿐입니다.😭. 유튜브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어요. 스페인어나 영어로 설명하는 한식요리에 대한 동영상이나 저의 공부기록에 관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싶은데... 문제는 저의 주 장비(?)였던 핸드폰 카메라가 고장이났고 두번째로는 주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ㅎㅎ 유튜브는 3월쯤에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로 동영상을 편집하는 후기는 3월 이후에 포스팅하게 될 것 같습니다.

 

 

먼저 한달 간 사용한 제 아이패드 에어3세대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한달 만에 케이스에 상처가 생긴 제 ‘아이패드 에어3세대’입니다. 케이스 회사명은 잘 모르겠어요. 쿠팡에서 아이패드만! 배송을 시킨 관계로 필름과 케이스, 애플펜슬 모두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도 구매한 아이패드를 기다리면서 좋다는 필름과 케이스는 알고 있었는데... 저는 지금 당장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싶었던 관계로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애플 판매점을 찾아 아무거나 구입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프리스비 분당점으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갔을 때는 아이패드 에어3세대에 대한 필름과 케이스에 대한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구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원기차역 타는 곳에 있는 애플판매점을 방문했는데, 그곳에는 케이스와 필름에 대한 선택권이 많아 보였습니다. 수원에 사시는 분들 중에 오프라인으로 필름과 케이스를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수원역을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생긴 케이스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비추입니다. 이유는...! 거치대가 가로모드로 밖에 지원이 안됩니다. 이게 왜 불편하냐면, 이상하게도 가로모드 지원이 안되는 어플이 있는데 그 어플을 사용할 때는 거치대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죠. 바로 그 이상한 어플이 티스토리 어플입니다🤣🤣🤣🤣🤣 티스토리 어플은 왜 가로모드가 지원이 되지 않는거죠? 어쩔 수 없이 티스토리 어플을 이용해야 할 때는 거치대를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가로, 세로 모두 거치가 되는 케이스를 사는게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이 케이스가 안좋은 건지, 세워놓은 삼각대가 잘 맞지 않아서 자꾸 사용하는 중간에 뒤로 넘어갑니다. 아이패드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럴때는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앞으로 안넘어지는게 어디냐며...^^

 

 

그리고 이 케이스의 좋은점이 애플펜슬을 보관함이 있다는건데, 저도 처음에는 좋았어요. 애플펜슬을 잃어버릴 일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펜슬에  뚜껑캡을 착용하거나, 애플펜슬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실리콘케이스를 씌운다던지 하면 애플펜슬 보관함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애플펜슬 뚜껑 안잃어버리려고 뚜껑캡 샀는데, 케이스에 안들어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애플펜슬 잃어버릴 바에야 뚜껑 잃어버리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뚜껑캡은 잠시 놔두고 펜슬 보관함에 잘 끼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애플펜슬1세대+블루투스 키보드 조합. 블루투스 키보드 역시 인터넷 배송의 기다림을 찾지 못하고 여기저기 오프라인에서 찾아 헤매다가, 아트박스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지만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자치는 소리가 큰 것 빼면은 나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다음에 키보드를 구입하게 된다면 타자 소리 안나는 제품으로 구입하고 싶네요^^

 

 

 

 

여기저기 아이패드를 데리고 다닐 목적으로 파우치도 구입했는데요. 처음에만 몇 번 쓰다가 지금은 아예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무거워서입니다. 보통 파우치에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넣어 다니는데요, 하나씩 들면 가벼운데 합쳐지니 무겁더라구요. 특히 아이패드 에어3세대는 케이스를 끼우지 않은 상태로는 정말 가볍습니다. 한번 떨어트리면 박살이 날 것 같이 가벼워요😭 그런데 케이스를 끼우면 바로 무게감이 나갑니다. 아이패드 사기 전에는 무조건 큰게 최고다! 라는 생각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13인치를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그랬으면 가지고 다니지도 않을 뻔 했습니다. 지금 아이패드 에어3세대 10.5인치도 계속 휴대하며 다니기에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출퇴근 시간에 이동하면서 사용할 목적도 있어서 구매한건데... 집과 카페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애플펜슬1세대입니다. 아마 애플펜슬이 없었다면 아이패드를 살 일은 없었을거에요. 애플펜슬은 인터넷과 별로 가격차이가 안나서 가까운 애플 판매점에 가서 정가주고 구입했습니다. 애플펜슬의 첫 느낌은 ‘무겁다..!’ 였어요. 가벼울 줄 알았는데 은근히 묵직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묵직한 느낌에 익숙해졌지만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어요. 제 블로그에 ‘아이패드 에어3세대 필기감’을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아이패드 에어3세대+애플펜슬1세대 조합으로만 아이패드를 사용해봤는데요, 제가 느낀 필기감은 ‘좋다’ 입니다. 정말 노트에 글씨쓰는 것처럼 잘 써져요. 굿노트나 원노트같은 필기 어플 같은 경우는 더더욱이요!

 

 

 

 

저는 애플펜슬 펜촉 보호캡 케이스를 구입했었는데, 둔한 저도 필기감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아이패드 위에 유리를 덧댄 곳에 필기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딱 두번 사용하고 그냥 펜촉이 닳을 때까지 쓰자... 하며 아무것도 없이 애플펜슬을 사용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다이소에서 케미꽂이를 발견하고 구입해와서 3일째 사용중입니다. 케미꽂이를 낀 필기감이 펜촉 보호캡 케이스를 낀 필기감보다 100배는 좋은 것 같아요. 케미꽂이 강추! 그런데 이미 하나는 구멍이 나서 버렸다는 슬픈 사실이... 케미꽂이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작성할게요.

 

 

 

아이패드 에어3세대에 필기하는 영상을 찍고 싶은데... 찍을 카메라가 마땅치 않아서 못찍었어요. 그 대신 짧게 gif 파일로 편집해 보았는데요, 아이패드 에어3세대의 필기감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또 ‘아이패드 에어3세대 눈피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아이패드도 아이폰이랑 똑같습니다. 많이 보면 피곤할 수 밖에 없어요. 저는 안구건조증이 심한 편이어서, 처음 아이패드 사고 사용했을 때는 중고로 팔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어요.(눈이 너무 피곤해서요.) 그때가 안구건조증이 엄청 심할 때여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항상 Night shift 켜 놓고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루테인영양제와 인공눈물을 달고 살다보니 지금은 좀 적응이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도 제 눈건강을 위해 적당히 사용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아이패드와 종이를 적당히 번갈아 사용하려고 노력중인데... 아이패드가 너무 편리해서 자꾸 아이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3세대를 한달 간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는 ... ‘아이패드 사길 잘했다’ 입니다. 언어공부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더이상 노트필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한글을 적지 않아도 되고. 한글을 쓰는게 은근 힘들었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한글은 키보드로 작성하고 영어나 스페인어는 애플펜슬로 적으며 공부하고 있어요. 굿굿. 그리고 언제 어느때나 가지고 다니며 내가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점도 좋구요. 블로그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하진 것도 너무 만족합니다. 그런데 아이패드를 샀다고 공부 시간이 더 늘지는 않더라구요......😭 이 포스팅을 계기로 반성하며... 아이패드 샀을 떄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언어 공부시간을 좀 더 늘려봐야겠네요^^

 

 

제 아이패드 에어3세대 사용후기에 대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asta p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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