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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아이폰&아이패드

[애플펜슬] 애플펜슬 펜촉 보호를 위한 케미꽂이 구입후기 / 다이소 케미꽂이 3mm, 4mm 비교

by 뮹e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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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soy babita.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오늘은, 추가로 구매하려면 4개에 25,000원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비싼 애플펜슬의 펜촉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 바로 케미꽂이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전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케미꽂이.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싶어 각종 영상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에어3세대 를 사용중이고 이름을 모르는 종이질감 필름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종이질감 필름이 일반 필름에 비해 애플펜슬의 펜촉이 더 빨리 닳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애플펜슬 펜촉보호팁’ 을 주문해서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이 애플펜슬 펜촉보호팁을 끼우고 아이패드에 필기를 하면 유리에 대고 필기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치 애플펜슬과 아이패드 사이에 두꺼운 방탄유리가 껴있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사실 엄청 둔한 편이어서 웬만하면 그냥 쓸텐데, 불편한 필기감이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걸리적거렸습니다. 그래서 어느샌가 펜촉보호팁을 빼고 사용했습니다. 

 

 

펜촉보호팁 없이 사용하다가 문득 ‘진짜 펜촉이 닳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분의 펜촉이 하나 더 들어있긴 하지만, 한 번 전자기기를 쓰면 5년은 거뜬히 쓰는 저에겐 펜촉 2개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지금 아끼지 않으면 나중에 또 구입해야 된다는 생각과 펜촉을 보호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던 찰나! 다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케미꽂이. 다이소에서 케미꽂이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바로 낚시용품 코너로 향했습니다.

 

 

다이소 케미꽂이 3mm , 4mm

 

 

다행히 제가 갔던 다이소에는 케미꽂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제가 영상에서 봤던 케미꽂이들은 형광노란색, 형광핑크색 등 색깔이 화려했는데 제가 갔던 다이소에서는 투명 케미꽂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원래는 3mm 케미꽂이만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옆에 있던 4mm 케미꽂이가 딱 하나 남아있는거에요. 순간 ‘뭐지..? 4mm 가 더 좋나...?’ 하는 단순한 생각에 두개 다 구입했습니다. 하나당 1,000원이니 가격 부담은 없었어요. 한 봉지에 12개의 케미꽂이가 들어있습니다.

 

 

케미꽂이를 애플펜슬에 끼우는 방법은 전에 동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쉽게 끼울 수 있었습니다. 애플펜슬에 케미꽂이를 끼우는 방법은 케미꽂이를 적당히 잘라준 후, 애플펜슬에 끼우면 끝입니다. 애플펜슬에 케미꽂이를 잘 끼우기 위해 휴지를 사용해서 끼우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급하게 저의 애플펜슬과 끼워서 열심히 사용 중인 케미꽂이 그리고 새로운 케미꽂이를 꺼내보았습니다.

 

 

 

 

저는 저 정도 길이로 잘라 아주 잘 사용중입니다. 케미꽂이가 쓰다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케이스에 애플펜슬을 넣다가 한번 벗겨졌었고, 사용 중에 벗겨진 적은 없었어요.

 

 

 

 

애플펜슬에 끼웠을 때 길이는 저 정도입니다. 케미꽂이에 대한 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을 때 몇 mm 잘라라! 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집에 ‘자’ 가 없으므로 대충 감으로 잘랐습니다. 

 

 

“케미꽂이 3mm , 4mm 중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제가 참고했던 블로그 글이나 영상에서 추천했던 케미꽂이 사이즈는 3mm 였습니다. 얇아서 필기감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이소 갔을 때 3mm를 먼저 집었던 거였어요. 그런데 저는 3mm 비추입니다. 비추천하는 이유는 얇은 만큼 너무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처음 케미꽂이를 구매하고 나서 얇아서 필기감이 좋다는 3mm 먼저 애플펜슬에 끼워 사용했습니다. 필기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애플펜촉 보호팁’ 과는 확실히 달랐어요. 얇아서 애플펜슬 그대로의 필기감과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길 이틀째 되던 날!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바로 구멍이 났습니다. 아무리 필기감이 좋아도 이틀마다 갈아줘야 한다는 건 너무나 귀찮은 일이었어요. 2~3일마다 갈아주는 것이 아무 문제없다는 분들만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래서 케미꽂이에 대한 불신을 갖고 마지막 희망으로 4mm 를 끼우고 사용해봤어요. 필기감은 확실히 3mm가 더 좋았지만 4mm와 많이 차이가 나진 않았어요. 그렇게 교체한 4mm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저번처럼 너무 빨리 구멍이 날까봐 좀 걱정이 됐었는데 2주는 거뜬한 것 같아요. 케미꽂이와 종이질감 필름이 만나서 케미꽂이가 계속 닳다보니까 사용할수록 필기감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곧 구멍이 나겠죠....🤣 저는 3mm 보다는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4mm 가 더 좋았어요.

 

 

그래도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까, 두 사이즈 모두 구입 후에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한 봉지당 1,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니까요! 자신에게 맞는 케미꽂이를 위해서는 두 사이즈 모두 구매하는 거 추천! 하지만 저는 4mm 가 더 좋았습니다!😁

 

 

케미꽂이가 이렇게 구멍나는 걸 보니까 왜 케미꽂이를 해야되는지 알겠더라구요. 만약 펜촉에 아무것도 없이 사용했더라면... 제 애플펜슬 펜촉이 닳았겠죠...😂 소중하고 비싼 애플펜슬 펜촉을 위해 1,000원의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펜슬 펜촉 보호를 위한 케미꽂이 리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C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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