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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활정보 TIP

[정보] 유리병 소독하는 방법 / 유리병 재활용하기

by 뮹e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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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최근에 스파게티 소스를 사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소스를 다 먹고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보관해두었어요. 혹시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이번에 유리병을 사용할 일이 생겨서 유리병 소독하는 과정을 거쳤어요. 저처럼 유리병 소독하는 일이 처음이시거나 서툰 분들을 위해 유리병 소독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과정이니, 구입한 유리병을 처음 사용하시거나 유리병을 재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소독한 후에 사용해주세요. 물론 음식물을 담을 때는 필수입니다😊

 

 

 

 

스파게티 소스로 구입한 유리병이에요. 유리병은 활용도가 좋아서 분리수거를 하기 보다는 집에서 재활용하는 편입니다. 저처럼 음식물이 들어있던 유리병이라면 소독하기 전에 깨끗하게 먼저 씻어주세요. 냄비에 차가운 물을 반 정도, 혹은 그보다 덜 되게 담은 다음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을 뒤집에서 넣어줍니다. 저는 하나밖에 없어서 중간에 자리를 잡아줬어요😊 그리고 불은 중불로 올려주었습니다.

 

 

여기서 꿀팁은!!

 

반드시 찬물로 준비하라는 점이에요. 유리병의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되면 깨진다고 하니, 차가운 물에서 서서히 온도가 변화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물이 끓으면 유리병에 수중기가 맺혀요. 이렇게 수증기가 맺힌다면 5~10분 정도 물을 더 끓여주면 됩니다.

 

 

 

 

 

시간이 지났다면 주방장갑이나 마른 행주를 이용해 유리병을 꺼내주세요. 유리병이 열기때문에 뜨거우니 조심하는 거 잊지마시구요!

꺼낸 유리병은 물기를 말리기 위해 마른 행주나 키친타올 위에 병입구가 아래로 오도록 뒤집어서 놓아주세요. 큰 물방울들이 없어졌다면, 이번엔 다시 병입구가 위로 향하게 위치시킨 후 말려주세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어느정도 마른 다음에 잔 물기는 키친타올로 닦아주었어요.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물기를 말리는 게 더 좋겠죠? 

 

 

저는 이렇게 소독한 유리병에 홈메이드 연유를 만들어 보관해주었어요. 요즘 달달한 커피가 많이 땡겨서 연유커피를 먹기 위해 만들어 두었는데, 요즘 아주 잘 마시고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뚜껑은 뜨거운 물에 소독하지 않았고 베이킹 소다를 풀어둔 물에 담가둔 후 세척해주었어요. 만약 불안하다면 소독한 유리병에 음식물을 보관할 때 병입구와 뚜껑 사이에 비닐이나 랩으로 한 번 덧대준 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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