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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활정보 TIP

[직장인 돈 모으기] 새마을 금고 ‘눈부신 그녀 적금’ 1년 만기 / 1년 적금 만기 이자는? / 다시 적금과 예금 시작하다.

by 뮹e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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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여러분들은 돈 모으는 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모을 돈이 없어서 못 모을 뿐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 적금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다행히’도 갖고 있어서 직장인 1년차때부터 ‘자유 적금’을 시작했었어요. 하지만 1년차때는 월급이 워낙 작아서😂 몇 개월 돈을 모으면 해지하고... 또 몇 개월 모으면 해지하는 일을 반복! 결국 목표는 1,000만원이었지만, 300만원 정도밖에 모으지 못했어요. 그래서 2년차때부터는 ‘자유 적금’ 대신 ‘정기 적금’을 선택했습니다. ‘정기 적금’을 개설하고 나서부터는 생활비를 쓰고 적금을 하는 것이 아닌, 적금을 먼저 넣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생활하는 건 조금 힘들었지만 꾸준히 저금을 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적금 만기라는 뿌듯한 성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적금과 예금을 반복한지 벌써 5년째입니다. 5년이 지났으면 당연히 5,000만원이 있을 줄 알았던 저... 하지만 중간에 ‘욜로’를 외치며 왕창 써버린 돈 덕분에 5,000만원은 커녕... 반타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모으다가 갑자기 ‘내가 얼마나 살 줄 알고 돈을 모아!!! 나중보다는 지금을 즐기고 싶어!!!’라는 마음이 생김과 동시에 ‘내가 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포기하며 꼬박꼬박 얼마 되지도 않는 이자를 위해 적금을 하고 있는 상황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는 정기적금을 개설하고 나서도 꾸역 꾸역 돈을 입금한 것 같아요. 원래 100만원씩 적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작년에는 조금 줄여서 80만원씩 정기적금을 했습니다. 저는 적금과 예금을 위해 ‘새마을 금고’를 애용하는 편이에요. 원래 주거래 은행은 ‘카카오뱅크’이지만, 모바일로 접근성이 좋은 은행의 적금과 예금은 계속 해지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적금과 예금은 일부러 주거래 은행이 아니지만 이율이 좋은 ‘새마을 금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적금 이자를 1년에 2.5%로 거래를 했었어요. 작년에 가입한 상품은 새마을금고의 ‘눈부신그녀적금’ 이었고, 얼마전에 만기가 되었다는 알람이 와서 오늘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자율이 2.5%라서 이자를 조금이나마 기대했었는데... 정기적금이라서 그런지 원금 960만원에 이자는 세금 떼고 11만원 정도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적은 이자에 실망아닌 실망을 했었는데... 요즘 이자율을 보고 더 마음이 착잡해졌습니다.

 

요즘 다시 돈을 모으자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어서 적금을 해지 하고 바로 예금을 가입하고 다른 정기적금을 시작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자율이 1년에 1.4%였습니다. 지점마다 이자율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제가 방문한 지점의 이자율은 1년이 1.4%, 2년이 1.45%, 3년이 1.5%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새마을 금고는 그래도 이자율이 좋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점점 더 예적금의 이자는 줄어들 듯 싶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돈을 내고 은행에 맡겨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나 낮아진 이자율 때문에 예적금 개설을 잠시 망설이긴 했지만, 그래도 돈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예적금을 개설하고 왔습니다. 적금은 ‘눈부신 그녀 적금’, 그리고 예금은 ‘꿈드림 회전 정기예탁금’ 으로 가입했어요.

 

새마을금고의 ‘꿈드림 회전 정기예탁금’은 자동으로 재예치되는 기간을 길게 설정할 수 있어서 저는 계약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계약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하면, 10년 동안은 예금이 만기될 때 1년마다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기간을 연장해 줍니다. 정기 예금을 해지할때만 은행에 방문하면 돼서 편하더라고요. 저같이 귀찮음 많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상품입니다.

 

사회 초년생분들 중에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차이 모르시는 분들 있으시죠? 정기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해서 목돈을 모으는 상품이고 정기예금은 적금으로 모은 목돈을 굴리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이자율이 1.4%로 같다고 해도 만기시에 받는 이자는 정기예금이 훨씬 유리합니다. 목돈이 없다면 ‘정기적금’ 또는 ‘자유적금’으로 목돈을 만든 후, 반드시 ‘정기예금’에 가입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받으세요!!!

 

오늘 1년 만에 은행에 방문에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을 만들고 나서 ... ‘1년 열심히 돈을 모아서 받는 이자가 10만원 정도인데, 이자를 기대하고 예적금을 시작해서는 안되겠다’ 는 생각과 ‘이자로 1년에 한번씩 받는 10만원을 블로그나 유튜브를 열심히 운영해서 한달에 한번씩 10만원을 받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블로그로 한달에 2만원정도씩밖에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한달에 10만원씩 수익이 나는 날이 오겠죠.....😅 다시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 한해 열심히 여러가지 부업의 문을 두드려볼 예정입니다. 

 

한달에 10만원씩 부수입이 생기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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