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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생활정보 TIP

[직장인 부업] ‘셔터스톡(shutterstock)’을 이용해 취미 사진으로 부업하기 / 셔터스톡 가입방법과 사진 등록방법 그리고 짧은 사용 소감은...?

by 뮹e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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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todos~ 안녕하세요. 바비타입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언제나 ‘부가 수입’을 꿈꾸고 있는 초보 부업러(?)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바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애드센스’ 때문이었어요. 원래 티스토리 운영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5년 정도 운영하고 있었고 일상글이나, 여행기 등을 포스팅했어요. 지금은 ‘잠정휴업’상태입니다😊 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는 게 더 재밌거든요😄 

 

 

제가 여행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기록하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한 번 여행다녀오면 사진을 어마무시하게 찍어오는 편이에요. 여행을 좋아하는 것만큼 저는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찍히는 것도 좋아하며, 당연히 카메라도 좋아합니다(비싸서 못사는 게 함정)👍🏻 가난한 대학생 때 거금을 들여 평화로운 그곳에서 캐논 500D DSLR을 15만원 주고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500D로 찍은 사진 양만 해도 엄청날거에요.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찍는데 사진 실력은 늘지 않을까요🤔 여튼!! 지금까지 주절거린 내용은 제가 취미로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취미로 찍은 사진’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내가 찍은 사진’으로 돈을 벌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왜냐하면 저는 사진작가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모두 취미로 찍은 사진으로 수익을 얻고 계시더라구요🤦🏻‍♀️

 

 

취미 사진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는 바로 ‘셔터스톡(shutterstock)’ 입니다. 저는 사실 몇 달 전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회원가입을 하고 사진을 올리게 되었어요. 혹시 셔터스톡에 대해 궁금하셔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가입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셔터스톡 가입방법과 사진 등록하는 방법, 그리고 짧게 사용해 본 소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셔터스톡에서 사진을 등록해 판매하길 원하는 분들은 검색창에 ‘셔터스톡’ 이 아닌, ‘shutterstock contributor’를 검색해 주세요. 셔터스톡은 어플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앱스토어에서도 마찬가지로 ‘shutterstock contributor’ 어플을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아마 안드로이드 핸드폰도 똑같겠죠?

 

 

저는 어플 대신에 인터넷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인터넷 기준으로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저는 네이버에서 ‘shutterstock contributor’ 를 검색한 후, 가장 처음 나오는 사이트를 클릭했습니다.

 

 

그러면 셔터스톡의 화면이 나오고, 주황색 박스 안에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빈 박스들을 차례대로 입력해주세요. 입력을 완료했으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입력했던 메일 주소로 계정인증 메일이 도착해요. 입력한 메일에서 계정 확인을 한 다음 다시 셔터스톡 사이트로 돌아와주세요. 그러면 주소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타납니다. 주의사항은 주소는 모두 영어로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영어라고 해서 당황하셨죠? 하지만 걱정은 노노~☝🏻

 

네이버에 ‘영어주소변환기’ 를 검색하면 쉽게 자신의 영문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사+붙여넣기 하면 끝! 영문 주소를 모두 채운 다음에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셔터스톡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업로드가 가능해요. 동영상 업로드 하는 방법은 조금 더 공부한 후에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왜냐하면 한 눈에 봐도 어려워 보여서 시도조차 안했어요😅 우선 사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황색 버튼의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안내창이 하나 뜨는데, 천천히 일어보고 알겠습니다.버튼을 눌러주세요.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을 선택해서 사진을 불러와주세요. 저는 베트남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올려보고 싶어서, 베트남 여행 사진 위주로 업로드를 했어요. 원하는 사진을 모두 추가했으면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욕심에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업로드 했는데요... 처음부터 이렇게 많이 업로드 하는 건 비추해드려요. 왜냐하면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건 쉬운데, 다음 버튼을 누르면 귀찮은 일이 발생하거든요😭

 

그 귀찮은 일은 바로 세부사항을 추가하는 일! 사진 하나마다 제목을 정하고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키워드를 입력해줘야 해요😊

 

 

사진을 선택하면 옆쪽으로 세부사항을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사진 오른쪽 하단에 점 세개(...)를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보거나 ,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 나옵니다.

 

 

세부사항도 모두 영어로 입력해줘야 하지만, 저희에게는 파파고 번역기가 있죠! 파파고 뿐만 아니라 구글 번역을 이용해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세요. 저는 이상하게 번역돼도 그냥 썼어요😅

 

설명을 쓸 때는 영어 단어를 최소한 5개 입력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저는 처음에 단어 3개만 썼다가 퇴짜맞고 다시 썼어요.

 

 

 

그리고 카테고리를 눌러 자신의 사진에 해당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줍니다. 저는 카테고리 1과 2가 있길래 둘 다 선택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카테고리 1만 선택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사진의 위치도 지정해주세요.

 

 

그리고 가장 귀찮았던 키워드 쓰기. 키워드도 물론 영어로 써야 하고 최소 7개의 키워드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단어를 입력하면 밑에 단어와 관련된 키워드가 뜨기도 하고, 아래쪽으로 내려보면 ‘키워드 제안’이라고 해서 사진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여기서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키워드가 입력됩니다. 

 

저는 처음에는 정성껏 입력하다가 결국 ‘키워드 제안’에서 모두 선택해 7개를 채워서 제출했습니다😅

 

 

모든 빈칸을 채웠다면, 제출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런데 충격적인 건 모든 사진마다 하나씩 이 작업을 해 줘야 한다는 거에요😊 바보같이 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업로드한 저는 다시 더 제출하기를 눌러 같은 작업을 반복해줍니다😊 

 

 

 

이렇게 제출된 이미지는 ‘보류중’ 이라고 되어 있고, 셔터스톡 측에 의하면 며칠 내에 검토해서 피드백을 준다고 써져 있습니다. 그래서 좀 오래 걸리는 줄 알았는데, 몇 분 후에 바로 ‘검토됨’ 메뉴에 숫자가 떠 있는 거에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전부 거부가 되어 있었어요. 상표 , 번역, 노출,초점 등등 ....  이 때 바로 셔터스톡에 사진 올리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제출 예정 화면으로 들어가, 내가 보기에도 흔들렸거나, 노이즈가 많거나, 뭔가 거부당할 것 같은 사진들은 바로 삭제했어요😊 왜냐면 세부사항을 열심히 입력한 후에 거부당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별로였거든요😅😅😅

 

 

그 뒤로도 제가 보기엔 괜찮을 것 같은 사진들 모두 갖가지 이유로 거부를 당하자...셔터스톡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 맞긴 한거냐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을 무렵👋🏻

 

 

결국 ‘승인됨’ 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진이 승인이 되고도 얼떨떨한 기분... 아마 검토하는 분이 성격이 관대한 분으로 바뀐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이렇게 인터넷으로 셔터스톡에 올렸고, 스무 몇 장 중 단 여섯 장만 승인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셔터스톡에 올릴 수 있다길래, 앱스토에 들어가서 shutterstock contributor 어플을 설치 후, 실행했어요. 저는 이미 인터넷으로 가입을 했기 때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플도 깔끔하게 잘 되있었어요. 앞으로 인터넷보다는 핸드폰으로 종종 사진을 올릴 것 같아요.

 

 

핸드폰 사진도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올렸던 핸드폰 사진들은 모두 ‘이미지 크기가 4메가픽셀 미만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업로드가 되지 않았아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핸드폰 사진도 업로드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핸드폰에 있던 카메라 사진만 제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요...!! 모두 승.인.거.부😅 취미 사진으로 돈 벌 수 있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시도해 봤는데, 역시 사진 실력이 문제인가봐요.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사진을 저장만 해두기 보다는 이렇게 사진을 제출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셔터스톡을 이용해 본 짧은 소감은 ... 사진을 업로드 하기는 쉬웠으나 제출하기가 귀찮았고 사진이 승인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의욕이 떨어졌다 정도....?😊 그런데 대충 어떤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셔터스톡만을 위한 사진을 찍어서 한 번 더 제출해 볼 예정입니다. 봄이 다가오면 꽃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앞으로 1년 동안 셔터스톡을 해 볼 예정인데요, 제 목표는 사진 한 장 팔기😊 입니다. 과연 일년 동안 사진이 단 한장이라도 팔릴까요?😊😊

 

 

지금까지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과연...?) 사이트 ‘셔터스톡’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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